쿠팡 물류센터 공정별 업무 요령 & 준비물
쿠팡 아르바이트는 크게 입고 → 보관 → 출고 → 분류(하차 포함) → ICQA 같은 흐름으로 진행돼요.
처음 가면 낯설고 힘든 경우가 많은데, 공정별 특징과 준비물을 미리 알면 훨씬 수월합니다.
✅ 1. 입고 (Inbound)
하는 일: 외부에서 들어온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나 카트로 옮겨 담고, 지정된 위치에 적재하는 작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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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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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거운 박스는 허리를 숙이지 말고 무릎을 굽혀서 들어야 허리 부상 예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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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상품은 여러 개 모아 한 번에 옮기는 게 효율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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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베이어 벨트 위 물건은 손가락 끼이지 않게 조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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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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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 보호대
안전칼 (다이소 구입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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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럼 방지 장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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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션 좋은 운동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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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2. 출고 (Outbound)
하는 일: 고객 주문 상품을 선반에서 찾아(피킹) 포장(Packing) 후 배송 준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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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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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킹은 “빠른 속도 + 정확도”가 중요 → 상품 위치 코드 잘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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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킹은 테이핑할 때 손목 부담이 크니 보호대 착용 권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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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는 시간에 스트레칭으로 손목·어깨 피로 풀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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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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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 보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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얇은 면장갑 (테이프 작업 시 손 보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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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바닥 깔창 (피킹은 걷는 양이 많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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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3. ICQA (Inventory Control Quality Assurance, 재고 관리)
하는 일: 재고 수량 확인, 불량품 체크, 상품 위치 재정렬. 비교적 정적인 업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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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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꼼꼼함이 중요, 숫자 확인 실수 주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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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 있거나 쪼그려 앉는 시간이 길어 무릎·허리 피로 생길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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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보다는 정확도가 평가 기준.
냉동 : 다이소 5,000원 짜리 가죽장갑, PDA꾹꾹이, 김서림제거, 털 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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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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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 보호대 (바닥 앉는 경우 대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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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 보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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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수첩·펜 (개인 메모용, 업무 팁 기록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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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4. 하차 (Truck Unloading / 분류)
하는 일: 트럭에서 내려온 박스를 분류 라인에 옮기거나 컨베이어에 올려놓음.
쿠팡 알바 중 가장 체력적으로 힘든 공정으로 꼽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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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요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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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거운 박스는 혼자 무리하지 말고 2인 1조로 들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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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는 처음부터 하차보다 피킹·패킹 추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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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자주 마시고, 쉬는 시간에 스트레칭 필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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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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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 보호대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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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럼 방지 장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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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·무릎 보호대 (충격 완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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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수건, 물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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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공통 준비물 (다이소에서 구입 가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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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바닥 쿠션 깔창 →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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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 보호대 / 무릎 보호대 → 반복 동작 시 통증 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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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끄럼 방지 장갑 → 상자 미끄러짐 방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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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 보호대 → 상하차·입고 시 필수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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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타월 / 물통 → 수분 보충, 땀 제거용
✅ 초보자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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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은 절대 무리하지 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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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하차·입고는 고강도 → 천천히 몸 적응 먼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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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화는 꼭 쿠션 좋은 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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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리퍼·단화 금지. 발바닥 통증 금방 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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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·간식 챙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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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진 음식보다 소화 잘 되는 걸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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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콜릿·바나나 같은 간단한 에너지 보충식 유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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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수칙 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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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거운 건 혼자 들지 말고 도움 요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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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베이어 주변 손 조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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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체력에 맞는 공정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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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 자신 없으면 → ICQA, 패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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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량 괜찮으면 → 피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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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 강하면 → 입고, 하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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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
쿠팡 아르바이트는 공정별로 강도 차이가 크고, 준비물만 제대로 갖추면 훨씬 덜 힘들게 일할 수 있습니다.
👉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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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고/하차 = 체력 소모 큼 → 허리 보호대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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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고(피킹/패킹) = 반복 동작 많음 → 손목·발바닥 보호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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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QA = 꼼꼼함 필요, 무릎 보호대 유용
다이소에서 준비물 챙기고, 처음이면 2주 정도는 매우 고생합니다.
모든 일은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.
거의 한달은 적응기라고 봐야 해요 그 이후로는 각자 경험 팁이 생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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